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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전세대출금리 추가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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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전세대출금리 추가 인하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2.07.12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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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고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파트담보대출(이하 아담대)과 전세대출 금리를 추가 인하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22일 아담대와 전세대출 금리를 최대 0.41%포인트 내린 뒤 3주 만의 추가 인하다.

케이뱅크는 12일부터 아담대와 전세대출 금리를 각각 최대 연 0.44%포인트, 연 0.41%포인트 내린다고 밝혔다.
 

아담대 변동금리 상품 중에서 ▲신잔액코픽스(6개월) 상품은 고객 등급별로 연 0.43~0.44%포인트 ▲금융채연동금리(6개월) 상품 금리는 연 0.33~0.34%포인트 인하했다. 

반영 후 기준으로 신잔액코픽스(6개월) 상품 금리는 연 3.90~4.62%, 금융채연동금리(6개월) 상품 금리는 연 3.49~4.21%이다.

아담대 고정금리형 혼합금리(고정금리) 상품도 고객 등급별로 연 0.02~0.03%포인트 인하해 연 4.11~4.60%로 조정됐다.

전세대출 금리도 내렸다. 일반 전세대출 금리는 등급에 따라 연 0.34~0.36%포인트, 청년 전세대출 금리는 전 고객에 대해 연 0.41%포인트 내렸다. 

반영후 기준으로 일반 전세대출 금리는 연 3.11~4.37%, 청년 전세대출 금리는 연 2.86~3.10%를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이달 1일 신용대출 연소득 범위 내 제한 폐지에 맞춰 이날부터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의 최대 3배까지로 확대한다. 케이뱅크 신용대출은 최대 3억 원, 마이너스통장은 최대 2억 원까지 이용 가능하며, 

특히 한 번의 조회로 이용 가능한 상품의 한도와 금리를 확인하고 고객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을 선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주거비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아담대와 전세대출 금리를 재차 낮췄다"며 "앞으로도 고객 부담 경감과 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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