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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사장 등 동서발전 경영진, 전국 사업소 돌며 현장점검...전력 비상상황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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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사장 등 동서발전 경영진, 전국 사업소 돌며 현장점검...전력 비상상황 대비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2.07.12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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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등 경영진들이 전국 사업소를 돌며 현장점검에 나섰다.

7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전력 비상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동서발전 경영진들은 11일 동해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당진·울산·일산·호남·동해발전본부 등 전국 발전소와 신재생에너지 SPC(특수목적법인)인 영광·호남풍력을 찾아 경영진 현장경영활동을 시행한다.

당진화력본부를 방문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첫 번째)
당진화력본부를 방문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첫 번째)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12일 오후 1시 당진발전본부를 방문해 △폭염·이상기후 대비 설비 관리대책 △기동실패 요인 사전 제거 △저탄장 자연발화 대책 등 여름철 비상상황 대응 전략을 직접 점검했다.

발전설비 운전상황과 저탄장, 전력케이블 시설 등 화재 취약설비 상태를 살피고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올여름 전력수요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중단 없는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철저한 안전관리로 폭염에 의한 근로자 온열질환 등 중대재해 예방과 자연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도 당부했다.

동서발전은 이달 초 전 사업소의 발전설비에 대한 종합점검을 완료하고 비상상황에 대응한 긴급복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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