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회의 참석과 함께 각국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G20 회의에서는 회원국·초청국 중앙은행 총재 및 재무장관과 IMF·BIS·OECD·WB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도 참석한다.
15일과 16일 양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총 7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날에는 ▲세계경제 전망과 인플레이션 상황 ▲세계보건 이슈 ▲국제금융체제의 복원력 제고 및 취약국 지원 등이 논의된다.
둘째날에는 ▲암호자산 규제와 금융부문 이슈 ▲녹색경제 전환을 위한 지속가능금융 ▲지속가능 인프라 투자 확대 ▲새로운 국제조세 체계 이행 등이 논의된다.
이 총재는 주요 의제에 대해 회원국들과 의견을 나누고 세계경제, 국제금융체제, 금융부문 세션 등에서 발언할 예정이라고 한은 측은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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