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이 점검에 나선 사업구역은 광명 7구역 공공재개발, 광명8구역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이하 광명·시흥TV) 내 GH 사업구역이다.
GH 관련 광명 현안은 최 의원이 광명갑 임오경·백재현 국회의원의 보좌진 시절부터 챙겨오던 사안이다.
최 의원은 7·8구역의 경우 민간 개발과 공공 도시개발의 도정법상 차이를 GH가 주민들께 명확히 설명하고 민·민 갈등 요소를 사전에 불식할 것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상임위 결정 직후 공사 현장 방문과 10대 의회 당시 존재했던 광명·시흥TV 특위를 재구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의회 여야 공전이 장기화 늪에 빠진 이 때에 경기도의회가 31개 시·군·구 도민의 민생을 방치해 둘 수 없다”며 “광명시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역할 만큼은 상임위 배정과 관계없이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챙겨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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