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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현권익·손근수·박봉규 부행장 신규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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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현권익·손근수·박봉규 부행장 신규선임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2.07.14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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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신임 부행장 3명을 포함한 총 1808명이 승진·이동하는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부행장에는 현권익 IT그룹장, 손근수 리스크관리그룹장, 박봉규 글로벌·자금시장그룹장을 임명했다. 
 

▲ (왼쪽부터) 현권익 부행장, 손근수 부행장, 박봉규 부행장
▲ (왼쪽부터) 현권익 부행장, 손근수 부행장, 박봉규 부행장
또한 현장 중심의 인사 기조를 유지해 뛰어난 성과와 조직문화에 부합하는 리더십을 인정받은 6명의 신임 지역본부장을 영업현장에서 발굴했다그 은행 측은 밝혔다.

정성수 남동2단지지점장을 인천지역본부장, 장재훈 반월공단지점장을 경기남부지역본부장, 김경식 양재동지점장을 경동·강원지역본부장으로 선임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지역금융 전문가를 발탁해 김도균 녹산공단기업금융지점장을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송민희 오창지점장을 충청지역본부장, 신준범 하남공단중앙지점장을 호남지역본부장으로 선임했다.

본부에서는 부서장 3명이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유일광 바른경영실장을 본부장으로, 김문년 카드사업부장을 카드사업본부장, 기완서 정보보호부장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로 각각 선임했다.

기업은행 측은 이번 인사에도 성과와 역량, 공정 중심의 인사 기조를 유지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성과와 역량 중심 인사를 위해 부점장을 공모하는 '행내공모' 제도를 꾸준히 확대했고 윤종원 행장 취임 후 부점장 22명을 발탁했다. 본부장급 이상 인사는 객관적 선임기준, 부점장급 이상은 '인사스코어'를 적용했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기업은행은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혁신본부 직속으로 ‘전자서명인증사업팀’을 신설하고 지속 증가하는 디지털고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디지털고객 분석 및 마케팅 등을 수행할 ‘디지털마케팅Cell’을 개인・카드 그룹에 배치했다.

중소기업 M&A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M&A사업팀’을 기업고객그룹에 편제해 다각도로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수탁부 내 ‘수탁점검팀’을 신설해 내부통제시스템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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