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되는 합동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한 조치다.
합동점검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앞으로도 식중독이 우려되는 급식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식중독을 예방하겠다”며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크다며 조리 종사자들이 식재료와 조리기구 등 위생관리를 더욱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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