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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선포...하반기 전사적 TF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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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선포...하반기 전사적 TF팀 구성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2.07.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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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열린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고객, 주주, 투자자, 협력사, 임직원 및 지역사회 대표들과 함께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은 기업활동에 있어 이해관계자를 존중하고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장기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개념이라는 설명이다.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직원, 고객, 투자자, 거래처,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얻는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 (사진 왼쪽부터) MZ직원, 안성찬 HRM 대표, 김영호 IMM PE 대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홍종식 우리은행 명사클럽 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MZ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왼쪽부터) MZ직원, 안성찬 HRM 대표, 김영호 IMM PE 대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홍종식 우리은행 명사클럽 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MZ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는 고객 대표로 홍종식 우리은행 명사클럽, 주주 대표로 김영호 IMM PE 대표이사, 지역사회 대표로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협력사 대표로 친환경 스타트업 안성찬 HRM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임직원 대표로는 MZ세대 남·여 직원이 참석했다.

우리금융은 이번 선언이 단순 홍보로 그치는 '워크워싱'을 지양하기 위해 하반기 중에 전사적 TF팀을 구성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이해관계자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그들이 그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며 “우리금융은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신뢰, 투명, 책임, 협력, 공감의 문화를 확산해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그룹의 ESG 비전을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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