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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뮤직카우, 저작권 자산 수익 유동화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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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뮤직카우, 저작권 자산 수익 유동화 업무협약(MOU) 체결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2.07.18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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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음악저작권 투자플랫폼 뮤직카우와 이용자 보호 강화를 비롯해 저작권 자산의 수익권 유동화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키움증권은 뮤직카우의 투자자예치금을 실명계좌에 별도로 예치해 사업자 리스크를 줄이고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할 예정이다.

양사는 ▲혁신금융서비스 공동 신청 ▲플랫폼간 업무 협력 및 수행 ▲신탁을 통한 수익증권의 발행 등 키움증권의 자본시장 노하우와 뮤직카우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활용하여 관련 산업 활성화 및 시장 개척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 황현순 대표는 “뮤직카우는 음악이라는 강력한 문화 IP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카테고리를 만든 기업”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경험을 제공하고, 투명성 강화를 통한 투자자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뮤직카우 정현경 총괄대표는 “키움증권과의 협약으로 이용자 분들께 한 층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해드릴 수 있게 됐다. K-POP 문화 저변 확대에 이바지한다는 기업의 이념을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건강한 음악 저작권 시장 조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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