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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계약 전 알릴 의무 자동화'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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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계약 전 알릴 의무 자동화' 특허 취득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2.07.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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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계약 전 알릴 의무 자동화 시스템'이 업계 최초 기술특허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그동안 소비자의 기억에만 의지해왔던 '병력 고지'를 자동으로 등록해 누락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다. 특허발명인은 정성혜, 설금주, 장유휘 프로다. 

삼성생명이 추진했던 디지털 청약 프로세스 구축의 일환으로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컨설턴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는 설명이다.

고객이 동의하면 보험금 지급 이력을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어 간편하게 보험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3개월 내 삼성생명 보험 가입 이력이 있으면 기존의 고지이력을 간편하게 불러올 수 있다.
 

질병 이름에 유사검색어 기능을 추가해 정확한 고지가 가능하게 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고지의무 위반 가능성이 줄어들게 되고 보험 가입 심사기간도 단축되어 보험 가입이 한층 간편해졌다고 삼성생명 측은 설명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고객을 위한 보험거래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보험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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