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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머천드코리아 지분 100% 인수해 알뜰폰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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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머천드코리아 지분 100% 인수해 알뜰폰 사업 진출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2.07.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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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가 알뜰폰 사업자(MVNO) ‘머천드코리아’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알뜰폰 사업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머천드코리아'는 지난 1998년 설립 이후 약 20년 간 통신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한국알뜰폰통신사업자협회의 감사를 맡고 있다.

LG 유플러스의 1호 알뜰폰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통신 3사와 모두 계약을 맺고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에 맞춘 요금제를 운영 중이다.

토스는 본인확인기관과 전자서명인증 사업자 지위를 모두 보유한 사업자적 위치를 활용해 토스앱을 통한 알뜰폰 가입 서비스를 선보인다.

알뜰폰 요금제 탐색부터 편리한 개통까지 가입의 전 과정을 혁신해 고객에 통신비 절감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알뜰폰 가입 과정에서 토스인증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장민영 토스 사업전략리드는 "토스는 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아끼고 사회적 효용을 만들어냈고 알뜰폰 가입에서도 이같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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