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직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ESG 실천 캠페인으로 ESG 경영을 내재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환경을 위해 건강 걷기, 계단 이용, 잔반 제로(식당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 등 다양한 ESG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6월 말부터는 ESG 활동에 동기부여가 가능한 '행가래' 앱을 도입해 직원들이 자신이 실천한 ESG 활동을 측정하고, ESG 실천으로 사회적 가치를 탄소배출저감량의 형태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지난 한 달간 약 5톤에 달하는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달성했다.
KISA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에 모범이 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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