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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7개 제품, 친환경 인증 'ISCC PLUS'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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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7개 제품, 친환경 인증 'ISCC PLUS' 획득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2.07.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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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제작한 합성수지 7개 제품이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인 ISCC PLUS(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를 획득했다.

ISCC PLUS 인증은 유럽연합의 재생에너지 정책 기준이다. 제품 생산과정 전반에 걸쳐 친환경 원료가 사용됐음을 국제적으로 인증해주는 제도로, 전 세계 130 여개의 정유화학사와 원료 제조사 등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롯데케미칼이 인증받은 제품은 석유화학 원료인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 PC(Polycarbonate), BD(Butadiene),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제품과 고기능성 합성 수지 제품인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컴파운드 PC 제품으로서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얻어진 ISCC인증 열분해유 납사 원료를 사용한다.

친환경 저탄소 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있는 고객사들에게 탄소배출 저감효과는 물론 고객 제품의 ESG 경쟁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올해 내에 화학적 재활용을 통한 열분해 납사를 시범 도입할 예정으로 2025년에는 약 5만 톤의 친환경 합성수지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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