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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신용등급 상향 BBB0→BBB+…4년 만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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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신용등급 상향 BBB0→BBB+…4년 만에 복귀
  • 정혜민 기자 heminway@csnews.co.kr
  • 승인 2022.07.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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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의 신용등급이 BBB+로 상향됐다.

한국기업평가는 신용등급평가를 시행해 깨끗한나라㈜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BBB0’에서 ‘BBB+’로 한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2018년 이래 4년 만에 BBB+ 등급으로 복귀했다.

신용등급 상향 배경에 대해 한국기업평가는 깨끗한나라㈜의 제지사업(Paper Solution 사업부)과 생활용품사업(Home and Life 사업부)이 이원화됐으며 이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사업안정성이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 원자재 가격 급등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출 증가(21년 1분기 대비 17% 성장), 영업실적 안정화 및 양호한 수준의 재무안정성 유지 등이 평가 요소에 포함됐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고형연료(SRF) 에너지 설비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설치 등 에너지 소비효율 향상을 위한 투자, 과감한 혁신을 바탕으로 한 ESG 경영 고도화,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영업이익과 재무안정성 유지를 통해 신용등급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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