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화) 오후 2시 울산 울주군 행복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김정미)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울산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Cool Cool 여름밤을 위한 여름이불 전달식’을 통해 동서발전은 지역마을협동조합과 협업해 반구대암각화가 그려진 시원한 여름나기 에너지이불을 제작해 지역사회 독거노인 100가구에 전달했다. ‘여름나기 에너지이불’은 환경친화적인 냉감·린넨소재를 활용해 냉방비용을 절감하고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동서발전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상이군경 복지시설에 노후화된 냉난방기 2대를 교체를 지원했으며, 아프간 특별기여자 29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등 여름철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