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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브랜드 운동화, 몇 번 안 신었는데 밑창이 통으로 떨어져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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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브랜드 운동화, 몇 번 안 신었는데 밑창이 통으로 떨어져 나가
  • 정혜민 기자 heminway@csnews.co.kr
  • 승인 2022.07.28 0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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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신지도 않은 운동화의 밑창이 떨어져 나가 소비자가 황당함을 느꼈다.

경북 포항에 사는 김 모(남)씨는 3년 전 유명 브랜드 운동화를 구매한 뒤 바로 해외 출장을 갔다가 최근 입국했다.

3년전 당시 사놓고 쓰지 못했던 운동화를 신고 운동하는데 무언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확인해 보니 밑창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다.

제조사에 AS를 맡기려고 했으나 "품질보증기간 1년이 지나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답을 들었다.

김 씨는 “아무리 보증기간이 지났어도 밑창이 이렇게 쉽게 떨어지는 것은 품질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제조사 관계자는 “품질보증기간이 지났어도 수선이 가능한 경우라면 AS를 진행할 수 있다. 다만 이 운동화의 경우 대체 부품이 없기 때문에 AS가 불가하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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