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올해 5월 말 출시한 500ml 캔의 논알코올 음료 '호가든 제로'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기대 이상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가든 제로는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이지만 맥주 본연의 맛과 풍미를 내는 신개념 프리미엄 논알코올 음료다.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소비 트렌드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맥주 맛은 즐기고 싶지만 알코올 음용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가든 제로가 대안이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밀맥주 맛을 즐기고 싶지만 알코올에 취약한 소비자에게 호가든 제로는 제격이다. 알코올 음용이 부담스러운 여러 상황에서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밀맥주 1위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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