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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20주년 맞아 업데이트 방향 공개..."공성·사냥 재미 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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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20주년 맞아 업데이트 방향 공개..."공성·사냥 재미 살릴 것"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2.07.31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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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가 31일 라그나로크의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스무 살의 라그나로크 페스티벌’ 기자간담회에서 새 업데이트 및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라그나로크 온라인 20주년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공성전’이다. 유저들의 장비 수준이 상향 평준화 됨에 따라 공성전의 재미가 반감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헤로스리야’라는 단 하나의 성을 두고 서버 전체가 실력을 겨루게 되며 기존 공성전은 그대로 운영한다. 또 기존 장비가 아닌 PVP 전용 아이템만을 사용할 수 있다.

▲전민우 PD(가운데)가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전민우 PD(가운데)가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시간은 매주 토요일 21시부터 23시까지 두 시간이며 규칙은 외성과 내성을 지나 엠펠리움을 파괴하는 기존의 공성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성을 차지하면 헤로스리아 던전을 이용할 수 있고 이곳에서 시즌아이템 제작을 위한 상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PVP 개선과 PVE 강화, 에피소드 콘텐츠 추가, 편의성 개선 등에 방향을 맞춰 개발 및 업데이트를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전민우 PD는 “이번 20주년 업데이트를 준비하며 앞으로 10년, 20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 까 가장 많이 고민했다”며 “그 결과 RPG의 본질이자 가장 큰 재미는 역시 전투이고 득템, 파밍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사냥 콘텐츠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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