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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선 입주민에 '서울미담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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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선 입주민에 '서울미담상' 수여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2.08.01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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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지난달 29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임대주택 공동체문화 활성화에 적극 앞장 선 입주민 10명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서울미담상’과 상금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미담상’은 공동체 형성을 위해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드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것으로 이날 행사는 입주민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해 임대주택 내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기 공모는 서울·경기지역 내 건설·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공동체 문화 확산 사례와 입주민을 함께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41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 중 10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 조인수 LH 서울지역본부장(오른쪽)과 입주민 송 씨가 서울 미담상 시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조인수 LH 서울지역본부장(오른쪽)과 입주민 송 씨가 서울 미담상 시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명의 입주민들은 모두 단지 환경미화, 이웃 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 임대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입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 씨는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의미와 배려하는 마음을 가르치고 싶어 시작한 일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며 “우리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인수 LH 서울지역본부장은 “따뜻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한 입주분들께 감사하다”며 “LH는 앞으로도 이웃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공동주택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오는 하반기에도 서울미담상 입주민 수기 공모를 추진해 임대주택단지 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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