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베뉴 5만1695대는 앞 좌석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충돌 시 부품이 이탈하고, 이로 인해 뒷좌석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25일부터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부품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포드에서 수입, 판매한 익스페디션 260대는 퓨즈 박스 내 냉각팬 스위치의 접지회로 불량으로 인한 부식으로 과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생겼다.
해당 차는 오는 5일부터 포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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