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업은 필라이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호캉스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마는 '필라이트와 테이크호텔의 말도 안되는 컬래버레이션'이다.
필라이트 브랜드로 꾸며진 객실을 선보이고 호텔 로비 내 대형스크린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필라이트 영상을 송출, 투숙객들에게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인피니티 풀에서 치킨과 함께 필라이트를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도 준비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호캉스족이 늘어나는 여름철 테이크 호텔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통해 국내 발포주 No. 1브랜드로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했다. 필라이트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필라이트는 '말도 안되게 공들여 만든 상쾌함'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7년 4월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발포주 브랜드다. 출시 초기 무서운 성장세로 2년 만에 5억 캔을 판매하고 지난해 6월 12억 캔을 돌파하는 등 메가브랜드로 성장했다. 필라이트와 필라이트 후레쉬(2018년 4월 출시), 필라이트 라들러(2020년 9월 출시)에 이어 지난해 9월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을 선보이는 등 라인업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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