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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 법인설립 허가 받아...ESG경영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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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 법인설립 허가 받아...ESG경영 적극 동참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2.08.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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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시로부터 법인 설립을 위한 허가증을 발급받았다고 4일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 그리고 ESG경영 적극 동참을 위해 우리은행 등 그룹 산하 15개 전 계열사가 20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 지난 6월 17일에 열린 재단법인 우리금융미래재단 창립총회.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8번째)과 계열사 사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6월 17일에 열린 재단법인 우리금융미래재단 창립총회.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8번째)과 계열사 사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정책을 바탕으로 자립지원 사업, 미래세대 성장지원, 일자리 창출지원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발굴해 대대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저소득 소상공인의 생계지원과 상권회복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한계에 몰린 서민들에 대한 지원과 함께 장기적인 치료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 등도 즉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앞서 2012년 설립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통해 현재까지 약 5200여 명에게 약 5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미래 글로벌 인재육성과 성장지원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미래재단,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그리고 전 그룹사별 사회공헌 조직의 3대 축을 기반으로 상호 시너지를 발휘하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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