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라그나로크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타이틀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이하 메모리즈)’를 소개했다.
메모리즈는 작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이어 올해는 북미 지역에도 출시돼 꾸준히 서비스되고 있다.
▲이정현 기획 팀장, 김성용 개발 팀장, 권인경 마케팅 PM, 정원태 사업 PM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메모리즈는 라그나로크 속 영웅들의 스토리가 중심이 된다. 유저들이 한 편의 판타지 소설을 읽는 느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메모리즈는 작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이어 올해는 북미 지역에도 출시돼 꾸준히 서비스되고 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그래픽 감성,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았고 100여 개의 거대한 오픈 필드와 던전에서 4인의 영웅과 스킬 카드를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이날 간담회에는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김성용 개발 팀장, 이정현 기획 팀장, 권인경 마케팅 PM, 정원태 사업 PM이 직접 참석해 게임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 MMORPG가 아닌 만큼 전략성을 더하기 위해 라그나로크의 파티 플레이를 착안해 4인 파티로 구성됐고 카드를 전략적으로 선택하며 전투를 진행하는 게임이다.
김성용 팀장은 "스토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50% 이상이며 500개 이상의 크고 작은 퀘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메모리즈는 지난 7월 15일부터 국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오는 8월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퍼블리싱은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에서 직접 맡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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