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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 청각언어장애인 위한 현실적 지원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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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 청각언어장애인 위한 현실적 지원 방안 논의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2.08.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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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선영(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이 지난 3일 한국농아인협회 광주시지회를 방문해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직면한 어려움과 현실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농아인협회 김명순 회장은 “광주시 청각언어장애인은 작년 기준으로 2400여 명에 이르고 있으나 타 지역에 비해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시설 및 복지서비스· 교육프로그램 등이 매우 열악한 상태에 있다”며 “특히 노인성 난청어르신 및 고령 농아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여의치 않다”고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시설 설치를 요청했다.
김선영 의원(왼쪽에서 세 번째)
김선영 의원(왼쪽에서 세 번째)
김선영 의원은 “사회적으로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아인들은 다른 장애인들 속에서도 더 소외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공감한다”며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플랫폼을 구축해 최적화된 복지시설을 갖추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9개의 유형별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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