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의회 양당 대표를 포함한 도의원들께서 개원에 합의하고, 다음 주부터 도의회 정상화에 나서기로 했다”며 “저는 선거가 끝난 직후부터 78대 78이라는 경기도의회 구성을 도민의 현명한 뜻으로 받아들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당의 팽팽한 기싸움으로 도정이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결국은 대화와 타협을 통해 최선을 답을 찾아갈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라며 “도의회도 집행부도 결국 도민의 삶을 위해 헌신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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