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는 ARS 메뉴 선택 없이 5년 이상 경력의 상담원과 바로 연결되어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 전화번호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모든 안내장 및 알림톡 등을 통해 안내될 방침이다.

또 금융소비자가 보험금을 직접 청구할 수 없는 사정이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보험금 대리청구인을 지정할 수 있는 ‘지정대리청구인 제도’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모바일 및 홈페이지에서 지정이 가능하며, 콜센터를 통할 경우 업계 최초로 65세 이상 가입자는 별도의 서류없이 지정이 가능하다. 콜센터를 통한 지정대리청구 서비스 시행 이후 8개월 간 약 4300명의 고령 금융소비자가 대리청구인을 지정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DB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 금융소비자가 보다 나은 보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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