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는 파바불닭빵 인증샷과 함께 몇 단계 매운맛까지 도전했는지를 개인 SNS를 통해 자랑하듯 업로드하는 이벤트다. 파리바게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파바불닭빵 이벤트 스토리 게시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자신만의 '맵부심'(매운 음식을 참고 잘 먹는 것을 과시할 때 사용하는 신조어)을 재미있게 표현한 참여자 5명을 선정해 파바붉닭빵 세트를 증정한다. 맵부심 도전을 응원하고자 빵의 매운맛 단계는 당첨자 선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게 파리바게뜨 측 설명이다.

앞서 파리바게뜨는 지난 달 13일부터 삼양식품 '불닭소스'를 활용한 4종과 가정간편식(HMR) 1종을 한정 기간 선보이는 '불닭페어'를 진행하고 있다. 매운맛의 단계를 세 단계로 나눠 매운맛에 약한 고객부터 매운 것을 찾아다니면서 즐기는 일명 '맵덕후'의 취향까지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불닭 창조주 레시피에서 착안, 톡톡 터지는 콘옥수수와 짭조름한 치즈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화끈한 콘치즈불닭빵' △빵 속에 매콤한 치킨을 넣은 '매콤 로제불닭빵'△도넛 속에 불닭소스와 치킨을 넣은 '불닭파이어볼' △소시지와 닭고기, 치즈와 함께 불닭 본연의 매운 맛을 담은 '핵불닭소시지빵' △팬네 면과 짭조름한 소시지, 고소하고 꾸덕한 치즈소스에 불닭소스를 섞은 '불닭소스에 빠진 불닭맥앤치즈' 등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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