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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주택서 거주하는 11~16세 아동 창의성 개발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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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주택서 거주하는 11~16세 아동 창의성 개발교육 실시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2.08.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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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지난 4일부터 임대주택 아동들의 창의성 개발을 위해 서울대학교에서 한국창의성학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아동 창의성 개발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창의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수도권 내 지역아동센터의 대상자 추천으로 아동 80여 명을 교육 참석자로 확정했다. 참석 아동들은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1세~16세이다.
 

▲ (오른쪽부터)김현준 LH 사장, 임철일 창의성학회장, 황영기 어린이재단 회장이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른쪽부터)김현준 LH 사장, 임철일 창의성학회장, 황영기 어린이재단 회장이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성 진단 △창의적 문제 해결 △창의적 글쓰기 교육 △창의성 진단 기반 진로탐색 등으로 서울대학교 교수들의 강의로 실시된다. 교육은 4일부터 13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LH는 이번 사업이 서울대학교 재학생들이 아동들의 멘토로 활동해 더욱 내실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학생들과 아동들이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서울대학교를 탐방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현준 LH 사장은 “LH는 아동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아동멘토링, 아동급식, 지역아동센터 설립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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