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은 밤 9시 30분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출발, 광안대교 상층부를 건너 벡스코까지 약 7km를 달리는 야간 마라톤 대회다. 2016년 부산의 야경을 즐기고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는 부산 지역 여름축제로 알려져 있다. 이디야커피 임직원 약 70여 명이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디야커피는 행사부스를 운영하면서 브랜드 체험이 가능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디야커피 스틱커피인 비니스트와 콤부차를 맛볼 수 있는 시음회를 진행하고, 룰렛돌리기 이벤트를 통해 기프트카드와 부산에서 사용 가능한 음료 할인권을 증정했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인증한 참여자 대상으로 추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년간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가 해제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1만여 명의 참여자들이 모인 가운데 레이스와 야외 무대공연, 드론라이트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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