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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MZ세대 자치조직 '후렌드위원회' 2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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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MZ세대 자치조직 '후렌드위원회' 2기 출범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2.08.0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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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는 지난 5일 신한문화 재창조를 위한 'RE:BOOT 신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후렌드(who-riend) 위원회' 2기의 출범을 기념하는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후렌드 위원회는 지주사 내 20~30대 직원 10여 명으로 구성된 자치 조직으로 MZ세대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 과제와 방법을 발굴 및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설명이다.
 

▲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후렌드 위원회 2기로 선발된 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후렌드 위원회 2기로 선발된 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후렌드 위원회 1기는 1년 간의 활동을 통해 ▲직위 체계 간소화 및 자유로운 호칭 사용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는 자유로운 복장 착용 ▲셀프 휴가 결재 프로세스 도입 등을 제안한 바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발대식 행사에 참석해 새롭게 선발된 후렌드 위원회 2기 직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지난 1기의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 회장은 “자유롭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로의 탈바꿈은 RE:BOOT 신한 프로젝트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라며 “조직문화 개선과 세대간 간격을 좁히기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주도해 나갈 후렌드 위원회를 응원하며 11번째 후렌드 위원으로서 든든한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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