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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든든점심' 메뉴에 한우 트러플머쉬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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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든든점심' 메뉴에 한우 트러플머쉬룸 추가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8.10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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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대표 차우철)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점심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는 '든든점심' 메뉴 품목을 확대하며 점심 고객 잡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추가 메뉴는 올해 6월 출시한 한우불고기버거 3종 중 한우 트러플머쉬룸 콤보다. 메뉴 추가로 고객 선택 폭을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점심 고객을 잡기 위한 공격적인 프로모션도 전개할 계획이다.

롯데리아는 이번 점심메뉴 운영 확대에 앞서 점심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와 저녁시간인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출을 비교해 점심 메뉴에 대한 고객 니즈를 분석했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점심 시간 매출은 약 15% 증가했고 프로모션 메뉴 매출은 약 6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점심 메뉴에 대한 고객 니즈가 상대적으로 높았다는 설명이다.
 

점심과 저녁시간대 매출 비중 비교에서도 점심시간대는 약 30% 가량을, 비교적 식사 시간대가 자유로운 저녁시간대는 약 25% 가량을 차지하고 있었다.

아울러 올해 2월 불고기 4DX를 든든점심 메뉴로 추가 확대한 이후엔 판매량이 전년대비 약 84% 증가했다. 이후 월 평균 판매량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 든든점심은 점심 이용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프로모션이다. 월 평균 매출의 약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으뜸 주문 시간대라 할 수 있다. 점심 이용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신제품 한우 트러플머쉬룸을 든든점심 메뉴로 추가했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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