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2012년 금융교육 프로그램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로 금융교육을 시작해 어린이와 청소년 위주로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했고 현재 금융취약계층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운영중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금융교육 10주년 행사는 신한장학재단 대학생 30여 명을 초대해 '어려웠던 경제기사가 술술 읽힙니다'의 저자 박지수 작가와 사회 초년생 금융교육 토크콘서트를 실시하고 금융경제지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온라인 채널에 금융, 경제 지식을 알려주는 컨텐츠는 많지만 오늘 토크콘서트에서 배운 실천 방식 등이 가장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에서 사회초년생들이 꼭 알고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실천형 금융교육을 많이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본업을 살린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했고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을 받았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속에서 금융교육이 필요한 세대에게 맞춤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금융취약계층에게는 더욱 더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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