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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 리퍼브 기획전, 1만여 개 상품 최대 90%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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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 리퍼브 기획전, 1만여 개 상품 최대 90% 할인 판매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naver.com
  • 승인 2022.08.10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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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플랫폼 발란이 여름 시즌오프 세일 기간에 맞춰 단순 변심 등으로 반품된 새 상품을 최대 9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발란 리퍼브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리퍼브(Refurb) 상품은 전시 상품, 단순 변심, 보관, 배송 과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흠집 등으로 취소되거나 반품된 새 상품을 발란이 직접 품질 선별 과정을 거쳐 정상 가격보다 특별하게 할인해 판매하는 상품이다.

이번 기획전에 준비된 상품은 생로랑, 버버리, 보테가 베네타, 톰 브라운, 스톤 아일랜드, 몽클레르 등 모두 1만여 개, 최대 할인율은 90%에 달한다. 이번 기획전은 한 달간 진행되며 새로운 상품이 추가될 때마다 알려주는 입고 알림 서비스는 오픈 직후 3만4000여 명의 고객이 신청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리퍼브 상품 특성상 동일한 상품의 재고가 많지 않아 빠른 소진이 예상되며 이를 대비해 매주 새로운 상품을 추가 판매될 예정이다. 발란 리퍼브 상품 중 일부는 최대 할인가를 적용한 상품으로 적립금 사용과 추가 적립은 불가하다.

발란 온사이트마케팅팀 이사라 MD는 “발란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들이 특별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획전”이라며 “사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새 상품이므로 스마트한 소비자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발란은 지난 7월 29일 첫 오프라인 매장인 ‘커넥티드 스토어’를 여의도 IFC몰을 오픈해 주목을 이끌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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