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에는 구로구와 인천 남동구에 구호물품을 전달했고 11일에는 평택시에 구호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현재까지 전달한 구호물품은 생수, 음료, 컵라면, 초코바 등 총 1000여명분, 1만4000여개이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긴밀한 연락을 취해 향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구호물품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또 비 피해를 입은 이마트24 가맹점이 신속하게 복구되고 정상적인 영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경훈 이마트24 CSR팀장은 “폭우 피해로 힘든 이재민과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선 급히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구호물품을 상시 준비해 재해 발생 시 도움이 필요한 지역으로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편의점 가맹점은 재산종합보험을 가입했을 경우 수해 피해를 입었을 때 상품 등 피해금액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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