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모두의마블’ 9주년을 맞아 신규 업데이트 사전 등록을 오는 9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신규 모드 ‘슈퍼 난투전’이 공개된다. 보드판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맵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건물을 짓거나 상대 건물을 파괴하는 모드로, 제한시간 내에 팀이 획득한 최종 점수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수상도시 배경의 ‘스팀월드맵’도 공개된다. 이 맵에선 블록 효과, 설치물, 디버프(Debuffs, 악영향을 주는 효과) 등을 한 번에 제거하면서 원하는 곳으로 상대 플레이어를 이동시킬 수 있는 스팀젯이 분사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전 등록에 참여하면 신규 모드에서 활용 가능한 ‘디온’ 캐릭터를 받아볼 수 있다. 친구를 한 명만 초대해도 ‘1000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고 누적 횟수에 따라 더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