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에서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 도로·가옥 침수, 정전 등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SPC그룹 임직원은 지난 12일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울 서초구 반포종합운동장에서 반포천 범람 방지·복구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등 각종 수해 피해를 방지하고 원활한 복구 작업을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 SPC그룹은 차주에도 수해 피해 가구를 위한 지원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 9일부터 현재까지 집중호우 피해 지역 이재민과 구호 인력들을 위해 SPC삼립 빵 7000여 개와 생수 1만여 개를 긴급 구호 물품으로 전달한 바 있다. 구호 물품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학교, 체육관 등 임시 대피시설에 머무는 이재민과 수해복구에 나선 구호 인력 지원에 사용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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