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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농원, 추석 연휴기간 전통놀이·체험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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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농원, 추석 연휴기간 전통놀이·체험 행사 운영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8.16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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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홀딩스가 운영하는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달달한 한가위' 행사를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4일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상하농원은 사방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굴렁쇠, 널뛰기,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와 물지게, 가마니 지게, 곤장치기 등의 전통체험으로 달달한 한가위를 구성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보름달 모양의 달고나 만들기 체험 등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추석 선물세트도 출시했다. △6차 산업 상품과 고창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Local Story(지역 이야기) 컨셉으로 제작된 고창 곡물세트와 고창 참기름&들기름&볶음참깨 세트 △차별화된 공방 원재료를 사용한 Premium Story(프리미엄 이야기) 컨셉의 햄델리 세트와 홈소스 세트 2호 △지역 원물과 제철 상품을 확대한 Natural Story(자연 이야기) 컨셉의 포도세트와 전북 선물 세트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이 상품들은 상하농원 온라인 파머스 마켓에서 8월 22일까지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고창 지역 특산물 연계와 수제 공방의 콜라보 컨셉으로 자연에 더욱 가까운 선물세트와 함께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풍성하고 달달한 한가위를 맞이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하농원은 '짓다, 놀다, 먹다'를 콘셉트로 농업(1차)과 식재료 가공(2차), 유통과 관광 서비스(3차) 산업을 하나로 묶은 체험형 농어촌 테마공원이다. 아이와 어른이 자연 속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 모든 사업의 근간인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2016년 4월 개장했다.

상하농원이 위치한 전북 고창은 유네스코에서 보전할 가치가 뛰어난 생태계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하는 생물권 보전지역(Biosphere Reserve)으로 전 지역이 지정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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