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는 강남대로WM센터와 교대역WM센터를 통합해 강남역 사거리(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374 케이스퀘어 강남2빌딩 2층)에 있는 전용 면적 924㎡(약 280평) 규모의 대형 점포다.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없이 상담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약시 투자입문, 세제형상품, 주식, 투자형상품 등 고객이 원하는 상담 내용을 선택할 수 있어 전문적인 자산관리 상담이 가능하다.
올해 중 STM(Smart Teller Machine) 도입할 예정이라 금융업무처리까지 가능하도록 해 고객들의 편의성이 더 커질 전망이다. 업계 최초로 STM 도입을 통해 계좌 관련 업무나 타점 업무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강남금융센터에서는 고객별 맞춤형 공간을 구분해 비대면 고객 전용 공간도 제공한다. 이 공간에서 고객은 전문 직원을 통해 모바일 앱(App) 관련 일대일 인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해외 증시 동향 등 다양한 투자 정보도 접할 수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는 “강남금융센터 오픈을 통해 당사의 미래형 센터 모델을 정착시키고 고객의 만족도와 함께 NH투자증권 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강남금융센터의 플래그십 서비스 정착 시 전국적 확대를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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