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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자원봉사자들과 수해 현장 전기 시설 긴급 복구 작업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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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자원봉사자들과 수해 현장 전기 시설 긴급 복구 작업 매진
  • 김혜리 기자 hrhr010@csnews.co.kr
  • 승인 2022.08.18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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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수해 현장의 전기 시설 긴급 복구 작업에 전기 관련 전문 인력들이 자원봉사자로 동참하고 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7일 전기직 공무원과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회장 박상립)이 관내 침수된 주택의 전기시설 긴급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전기공사협회의 경기도 중부회와 회원사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전문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복구 작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침수 주택 복구에 가장 우선인 전기 공급을 위해 세대용 분전함 교체, 콘센트 및 전등 수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침수 주택의 전기시설 긴급 복구는 오는 21일까지 운영하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긴급 복구 작업을 통해 지난 16일 석수 3동과 안양7동 등 침수 주택 30곳에 전기가 공급됐다.

▲안양시 침수 주택 전기시설 응급 복구에 동참한 전문 자원봉사자들
▲안양시 침수 주택 전기시설 응급 복구에 동참한 전문 자원봉사자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기시설 전문 자원봉사자께서 생업도 마다하고 기꺼이 현장으로 달려와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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