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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갤럭시] 성능 혁신 앞세워 글로벌 점유율 톱...친환경 브랜드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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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갤럭시] 성능 혁신 앞세워 글로벌 점유율 톱...친환경 브랜드로 진화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2.08.23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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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브랜드 ‘갤럭시’가 2022년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스마트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25일 출시한 S22 신제품을 앞세운 갤럭시 시리즈는 애플 아이폰 등과의 경쟁에서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특히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브랜드인 갤럭시 S 시리즈는 2010년 3월 애플 아이폰에 대항하기 위해 탄생했다.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해 출시 이후 12년 동안 브랜드를 유지하며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시리즈 넘버를 갱신해온 갤럭시 S 시리즈는 12년 동안 S22까지 이어졌다.

특히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의 2분기 글로벌 시장 조사를 보면 스마트폰 전체 판매량이 9% 감소된 상황에서도 갤럭시 S22를 앞세운 삼성전자는 판매를 늘리며 애플(17%)을 제치고 점유율 21%로 1위 기업이 됐다.


갤럭시 S22 울트라 모델은 출시 일주일도 안 돼 1분기 국내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72%를 점유하는 일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갤럭시 S22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4nm 프로세서가 탑재된다. S21에는 5nm 프로세서가 적용됐다. 배터리 용량도 늘었고 프로세서가 달라지면서 성능도 좋아졌다는 평가다.

울트라 모델에 탑재되는 S펜은 기존 대비 반응 속도가 70% 줄어 역대 S펜 중 가장 빠르고 정확해졌다. 야간 촬영 시 대상의 디테일을 살려주는 ‘나이토그래피’도 눈에 띄는 기술이다.

▲갤럭시 Z 폴드4 폐어망 재활용 소재 적용된 사이드키 브라켓
▲갤럭시 Z 폴드4 폐어망 재활용 소재 적용된 사이드키 브라켓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로의 진화도 시작했다.

‘갤럭시 S22’ 시리즈의 키 브래킷(key bracket)과 ‘갤럭시 S22 울트라’의 S펜 내부에는 폐어망 소재를 약 20% 함유한 새로운 재활용 플라스틱이 적용됐다. 스피커 모듈과 전원 및 볼륨 키 내부에는 PCM(Post-Consumer Materials)을 재활용한 플라스틱이 사용됐다.

포장재 역시 100% 재활용 용지로 만들었다. 스마트폰 케이스는 PCM, 바이오 기반 물질 등 국제 안전 인증기관인 UL이 인증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26일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확장된 폴더블 사용성으로 사용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Z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를 출시한다.

갤럭시 시리즈는 MZ세대 취향을 적극 반영하고 소통하기 위해 전국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약 60여 곳에서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를 체험해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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