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정수기는 SK매직, 청호나이스, LG전자 등 경쟁 브랜드를 압도적인 표차로 제치고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코웨이 정수기는 1989년 첫 제품이 출시된 이후 33년 동안 시장 점유율 1위를 독차지하고 있는 국내 대표 브랜드다. 올 6월 기준 코웨이가 보유한 국내 렌탈 및 멤버십 회원은 656만 계정에 달한다.
코웨이가 국내에서 정수기를 뜻하는 대명사로 자리 잡기까지는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한 회사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역량 강화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
연구개발을 통해 필터 시스템과 사용자 편의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첨단 ICT 기술도 적용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구현하고 있다.

혁신 냉각 기술을 적용해 제품 내 콤프레셔를 없애고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크기가 가로 18cm, 측면은 34cm로 콤팩트해 소비자의 공간 활용도를 높여준다. 정수기 최초로 영국 소음저감협회 국제인증마크인 ‘콰이어트 마크’도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진행한 ‘정수기·생수 물맛 품평회’에서 평가 제품 중 최상위 등급인 골드 등급을 받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첨단 기술이 탑재되며 업그레이드 된 ‘아이콘 정수기2’가 출시됐다. 신제품은 6시간 마다 15분씩 파우셋 UV살균을 진행하고, 1년마다 파우셋 전체를 새 것으로 교체하도록 하는 등 위생성이 강화됐다.
특히 파우셋부터 물이 흐르는 관 등 물이 닿는 주요 부분은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실시하는 재질 안전성 시험을 통과했다.

물 자체에 대한 연구도 빠트리지 않고 있다. 코웨이는 2009년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정수기 물맛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다. 2019년에는 환경기술연구소에 ‘물맛 연구소’도 개설했다. 업계 최초로 정수기 물맛을 진단할 수 있는 물맛 지수도 개발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물·공기 연구개발 시설인 환경기술연구소를 기반으로 혁신 기술 및 필터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웨이만의 30년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혁신 제품과 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