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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부산·경남 지역 한정 '부기 케이크' 출시…부산박람회 유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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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부산·경남 지역 한정 '부기 케이크' 출시…부산박람회 유치 홍보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8.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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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고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Boogi)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부산시와 협업, '부기 케이크'를 한정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부기 케이크는 부산과 경남 지역 파리바게뜨 매장 400여 곳에서 판매되는 지역 한정 제품이다. 푸른 부산의 여름 바다에 퐁당 빠진 부기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연하늘색 초콜릿을 덮어 바다를 표현하고 초콜릿 시트에 바삭한 크런치를 넣어 식감에 재미를 더했다. 부기 입체 모형과 야자수, 튜브 등 아기자기한 소품을 올려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파리바게뜨가 지역 캐릭터와 협업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응원하는 의미도 담았다"고 전했다.
 

세계박람회는 대회 주제, 개최 주기·기간 등에 따라 등록박람회와 인정박람회로 구분되는데 등록박람회가 더 큰 행사고 위상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과거 총 두 번의 인정박람회를 개최했었고 이번에 첫 등록박람회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도전하고 있다. 주제는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다.

부산시를 대표하는 소통 캐릭터 부기는 부산갈매기를 모티브로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를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부기는 최근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부산시 홍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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