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효성, 소외된 고령 국가유공자에 반려로봇 ‘파이보’ 선물
상태바
효성, 소외된 고령 국가유공자에 반려로봇 ‘파이보’ 선물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2.08.19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효성이 코로나19 지속 확산으로 소외된 고령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해 반려로봇 ‘파이보’를 지원했다.

고령 국가유공자 10명을 위한 파이보는 18일 서울남부보훈지청에 전달됐다.

‘파이보’는 뉴스와 날씨 등 사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체온∙심박 측정, 복약시간 안내, 긴급 상황시 응급구조 지원을 통해 보훈대상자의 일상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파이보’는 대화를 통해 감정 상태, 주변 상황을 종합 판단하고, 노래를 부르거나 사진을 찍어주는 등 정서적 위안도 제공한다. 효성은‘파이보’를 통해 코로나19 지속 확산으로 인해 소외된 고령 국가유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최형식 상무(왼쪽), 서울남부보훈지청 강병구 지청장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최형식 상무(왼쪽), 서울남부보훈지청 강병구 지청장
효성은 2021년에도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AI돌봄로봇을 지원하여 일상생활을 돕고 안전 관리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 주관의 ‘제22회 보훈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효성은 사회공헌 3대 테마 중 하나인 호국보훈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서울남부보훈지청과‘호국보훈 어르신 나라사랑 역사 유적 탐방’프로그램 및 ‘사랑의 생필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복날을 맞아 보훈 가족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