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19일 공개한 ‘LG 시도쏭’에는 구성원들이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끊임 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이런 시도들이 모여 모두에게 가치 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는 내용이 담겼다.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와 신나는 춤이 눈길을 끈다. 가사 속의 사례로 등장하는 사업들을 맡고 있는 LG전자ㆍLG화학ㆍLG AI연구원의 젊은 구성원들이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연기와 춤을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더한다.
‘LG 시도쏭’은 서양 음악의 7음계 중 ‘시’와 ‘도’를 사용해 모든 멜로디를 만들었고, ‘미래’라는 가사에만 ‘미’와 ‘레’ 음계를 사용했다. 여기에 ‘박씨도, 강씨도 같이 시도해’와 같이 글자의 운을 활용하는 재치 있는 가사가 어우러져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LG는 또 폐건전지 분리수거, 텀블러 사용, 자전거 출퇴근 등 일상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누구라도 실천할 수 있는 사례들을 영상에 담았다.
‘LG 시도쏭’은 싱어송라이터 은송이 작곡하고 노래를 불렀다. LG는 지난해에도 은송과 함께 ‘미’와 ‘레’만으로 멜로디를 만든 ‘LG 미래쏭’을 선보인 바 있다.
LG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다 같이 더 나은 삶을 누리는 가치 있는 미래를 만들자는 LG의 ‘미래, 같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했다”며 “LG의 구성원들은 물론이고 모두의 일상에 더 가치 있는 시도들이 많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LG는 모든 사람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응원하기 위해 유튜브 댓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유튜브 ‘LG 시도쏭’ 영상에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시도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LG전자의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스탠바이미’, 식물생활가전 '틔운 미니’ 등 상품을 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