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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 칠레대사 만나 부산세계박람회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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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 칠레대사 만나 부산세계박람회 지원 요청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2.08.23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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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가 프랑케 주한칠레대사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지원을 요청했다.

포스코건설은 한성희 대표가 지난 22일 주한칠레대사관을 방문해 마티아스 프랑케(Mathias Francke) 주한대사를 만났다고 23일 밝혔다.

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올해가 한국-칠레 수교 60주년이 되는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모아 한국과 칠레와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다지는 뜻 깊은 한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에 프랑케 대사는 “지난주 부산시를 방문해 부산세계박람회 준비상황을 자세히 들은 바 있다며 칠레 정부에 건의하겠다”며 “9월에는 포항제철소를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
 

▲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와 프랑케 칠레대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와 프랑케 칠레대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006년 회사 칠레지사 설립 이후 벤타나스, 캄피체, 앙가모스 등 총 6기의 발전소를 건설한데 이어 내년 11월에 산토도밍고 구리광산 EPC 사업을 착공할 예정에 있으며 멜리피야-바투코 철도사업 등 칠레 내 신규 사업규모를 대폭 늘려가고 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7월에 사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관련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탁 포스코 대표가 수장을 맡은 TF는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의 본부장급 임원들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의 대표 등이 참여했다.

포스코건설은 엑스포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응원을 모으기 위해 전국의 더샵 모델하우스와 서울 더샵갤러리·송도·포항 사옥에 홍보 배너를 설치했으며 회사 홈페이지 및 SNS 채널, TV CF, 일간지 광고 등을 통해 엑스포 유치 활동을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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