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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적금 2종·챌린지박스 금리 인상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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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적금 2종·챌린지박스 금리 인상 단행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2.08.24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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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적금 2종과 목돈 모으기 서비스인 '챌린지박스'의 금리를 최대 0.8%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코드K 자유적금'은 1년 기준 연 2.90%에서 연 3.70%로 올렸는데 우대금리 조건이 없는 상품 중 1년 기준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이다. 

가입기간 6개월 기준으로는 연 2.50%에서 연 3.10%, 2년 이상 3년 미만은 연 3.10%에서 연 3.75%, 3년은 연 3.40%에서 연 3.80%로 인상된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도 금리가 인상된다. 우대조건 충족시 가입기간 1년 기준 최대 연 3.20%에서 연 3.90%로 0.7%포인트 인상된다. 가입기간 2년 이상 3년 미만은 최대 연 3.40%에서 연 3.95%, 3년은 최대 연 3.70%에서 연 4.00%로 인상된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은 ▲케이뱅크 계좌로 급여이체 또는 통신비 자동이체시 0.3%포인트 ▲케이뱅크 체크카드 월 20만 원 이상 사용시 0.3%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아 최대 0.6%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자동 목돈 모으기 서비스인 챌린지박스도 우대금리를 0.5%포인트 인상된다.

기본금리 연 1.5%에 목표한 챌린지를 끝까지 성공하면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가 연 2.00% 적용돼 최대 연 3.5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챌린지박스는 500만 원 이내로 최소 30일에서 최대 200일까지 목표를 설정하면 매주 저금 금액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목돈 모으기 서비스로 현재까지 누적 계좌 수는 21만 좌에 달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앞서 항상 고객에게 더 높은 예금금리를 드리기 위해 혁신과 포용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리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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