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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TFT 발족... 장기적인 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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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TFT 발족... 장기적인 가치 창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2.08.25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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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TFT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7월에 열렸던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뒤 구체적인 실행방안 수립과 실질적인 이행을 위한 목적이다.
 

▲  박종일 우리금융지주 전략부문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유도현 우리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및 TFT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종일 우리금융지주 전략부문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유도현 우리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및 TFT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은 기업활동 전반에 고객, 주주, 투자자, 협력사, 임직원,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를 존중하고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경영활동이라는 설명이다.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TFT는 우리금융지주 및 자회사 총 18개 부서, 20명이 참여하는 전사적 TFT로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이번 TFT에서는 ▲상호존중 기업문화 정립 ▲중소기업·소상공인 ESG 컨설팅/금융지원 확대 ▲포용적·사회적 가치창출 ▲주주 친화 정책 확대 ▲금융소비자 권익 증대 및 보호 강화 등 10대 세부과제들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여성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인 가칭 ‘우리 WONDERFUL’을 개발해 그룹 내 전문성을 갖춘 여성 리더도 육성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단순 선언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이고 속도감 있는 전사적 TFT를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가장 신뢰받고 사랑받는 금융그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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