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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3000억 규모 유상증자 단행... 자본금 1조3500억 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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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3000억 규모 유상증자 단행... 자본금 1조3500억 원으로 확대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2.08.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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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3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토스뱅크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3000억 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는 지난해 10월 은행 출범 이후 5번째로, 이번 증자를 마치면 총 자본금은 1조3500억 원으로 늘어난다. 

이번 증자로 총 6000만주가 신규 발행되는데 이 중 4500만주는 보통주, 전환주는 1500만주가 발행된다. 

증자 납입일은 이달 30일로 증자 이후 토스뱅크는 출범 당시 자본금 2500억 원에서 총 1조1000억 원의 자본금을 추가로 적립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는 당초 5년 내 1조 원 증자라는 계획을 일찌감치 넘어서 자본조달 규모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고객 포용과 사용자 관점에서 최고의 은행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집중한 결과 고객들의 많은 선택과 응원을 받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토스뱅크의 비즈니스 비전과 성장세에 적극적인 지원을 보내주는 주주사들에 감사하며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로 은행에 대한 고객 경험을 바꾸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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