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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마통대출 신규 재개·금리 인하도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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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마통대출 신규 재개·금리 인하도 단행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2.08.26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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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마이너스 통장대출' 상품의 신규 신청을 재개하고 금리도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0월 가계부채 안정화를 위해 마이너스 통장대출 신규 신청을 한시적으로 중단했다. 

카카오뱅크 마이너스 통장대출은 재직기간 1년 이상인 직장인 대상 최대 2억 원 한도로 최저 4.234%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대출 기간은 1년 단위로 가능하며,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뱅크는 신용대출 한도를 기존 1억 원에서 최대 2억5000만 원으로 상향한다. 금리는 평균 0.28%포인트 인하해 최저금리는 4.036% 이다.

카카오뱅크는 전월세보증금대출 금리도 최대 0.41%포인트 인하한다. 일반전월세보증금대출 금리는 0.41%포인트 내리고 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 금리는 0.31%포인트 낮춘다.

특히 카카오뱅크가 취급하는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월세보증금대출 등 모든 대출 상품에는 별도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언제든 부담없이 중도상환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마이너스 통장대출 상품을 기다리는 고객들의 요청이 많았다"며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만큼 금리 상승기에 고객들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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