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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KG그룹 새 주인으로 맞이...회생계획안 채권자 95%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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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KG그룹 새 주인으로 맞이...회생계획안 채권자 95% 동의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2.08.26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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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았다. KG그룹의 지원을 업고 본격적인 정상화 절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6일 서울회생법원은 관계인 집회를 열고 쌍용차 회생계획안의 인가를 결정했다. 회생채권자 95.04%가 계획안에 동의해 가결 요건(3분의 2이상)을 충족했다.

쌍용차는 이번 법원의 인가로 1년8개월간의 법정관리를 마치고 KG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이한다. KG컨소시엄은 이달 19일 인수대금 3655억 원 납입을 완료했고 지난 24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붙 KG모빌리티주식회사의 쌍용차 기업결합 건을 승인을 받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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