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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신학철 부회장, 미국서 글로벌 혁신기술 인재 직접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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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신학철 부회장, 미국서 글로벌 혁신기술 인재 직접 찾아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2.08.28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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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을 이끌 글로벌 혁신기술 인재를 확보에 나섰다.

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이 26일 CTO(최고기술책임자) 유지영 부사장, CHO(최고인사책임자) 김성민 부사장 등과 함께 미국 뉴욕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열린 ‘BC(Business &Campus)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하버드대, 캐나다 토론토대, 맥길대 등 북미 지역 주요 20여 개 대학에서 석·박사 40여 명이 초청됐다. 참석 인재들의 주요 전공은 친환경 소재, 저탄소 공정, 차세대 배터리 소재, 혁신 신약 개발 등으로 LG화학의 신성장 동력과 연관이 깊었다.

신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은 LG화학의 R&D 현황과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참석한 인재들과 직접 회사 비전과 R&D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부회장은 인재들이 앉은 테이블로 직접 찾아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인재들은 LG화학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문화부터 연구 환경, Sustainability 관련 R&D 투자 규모, 양극재 사업 등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LG화학은 3대 신성장동력으로 ▲친환경 Sustainability 비즈니스 ▲전지 소재 ▲글로벌 혁신 신약을 선정하고, 연구개발비도 전년 대비 35% 이상 늘려 올해 1조 원의 투자 계획을 세우는 등 혁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C 투어’는 주요 경영진이 직접 현지 우수 인재들과 소통하며 현장 인터뷰까지 실시하는 LG화학의 대표적 글로벌 인재 확보 활동으로 CEO의 해외 출장과 연계해 진행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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